서산다문화 가족 독감 예방접종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21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우려로 많은 전문가와 의료계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또한 독감은 급성 호흡기 질환의 하나로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높은 고열이 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독감과 코로나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독감 예방접종자 서○○(47, 중국)씨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지원을 받아 센터 및 협조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인성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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