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시공사-근로자 함께 '안전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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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시공사-근로자 함께 '안전문화행사'

소통간담회, 터널·교량 건설현장 안전점검
마스크·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전달도

  • 승인 2020-11-05 14:42
  • 수정 2021-05-07 22:2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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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가 지난 4일 '2020 안전문화행사(사진 오른쪽)'를 개최하고, 시공사 직원과 근로자에게 마스크·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LH 세종본부 제공

LH 세종특별본부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연동면 금빛노을교·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0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주청·시공사·근로자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터널·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시공사 직원과 근로자에게 마스크·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임동희 본부장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와 건설현장 종사자 모두가 안전감시자가 되어달라"며 "LH는 정부의 안전 강화정책에 부응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H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2014년 대평동에서 어진동으로 이전해 새둥지를 틀었다.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주체로서 특화 설계, 자족성장 기능과 편리한 기반시설 도입 등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도시 단계별 건설사업의 마지막인 '행복도시 건설 3단계'를 앞두고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빛날 수 있도록 초석을 닦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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