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강이나 하천, 대청호 등 수계 주변 도로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내륙의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안개로 인해 도로가 젖어 차가운 도로에 의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6일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