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소감>
베빌린(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온 베빌린이라고 합니다. 오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첫날이라 조금은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아이를 키워본 경험으로 소풍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센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김한나(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온 김한나입니다. 이번 내일키움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맘스코치 활동을 하면서 임신부, 산모 친구들 만나 같이 교육도 듣고 선배, 언니의 입장에서 아기 키운 경험도 나누며 격려해주고 해서 참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채용되어 너무 좋습니다. 2달 동안 긴 시간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는 친구와 후배들을 만나서 어려운 대상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처음 직장생활이지만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주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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