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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한번씩 우리국민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살펴보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가구 방문조사가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직장과 거주형태, 혼인 여부 등 국민 생활상 전반을 파악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민의 20%가 대상이며 이번 방문조사 대상은 지난달 말에 종료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다.
통계청은 올해 조사부터 기존의 종이 조사표 대신 조사원의 태블릿PC에 탑재된 조사표를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국가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를 위해 지난 1948년 설립된 통계청은 인구주택총조사·국부통계조사·산업총조사 등 13종의 전수조사와 경제활동인구조사·광공업동태조사·소비자물가조사 등 17종의 표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통계 결과를 활용하여 경기종합지수·한국의 사회지표 등 11종의 분석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12개 지방 통계사무소와 통계연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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