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미술실기고사가 30일 오후 교내 메이커 스페이스<사진>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조형예술관, 56주년기념관 등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한남대 미술실기고사는 예년의 경우 하루 실시하던 것을 올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31일까지 이틀 동안 수험생을 분산시켜 진행된다. 미술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 미술교육과 등이다.
한남대 입학관계자는 "이번 입시는 공정한 시험관리·감독 뿐만 아니라 방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기고사를 위해 인력과 비용을 예년에 비해 2배 정도 늘려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