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빨간 제라늄 그림 │임태리│최이든│장성자│우미옥│안선모│파랑새
'풀꽃시인' 나태주가 동화를 썼다. 우리 주변의 작고 사랑스럽고, 행복을 주는 존재들을 떠올리며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펴냈다.
'작지만 행복해'는 '작지만 소중해', '작지만 사랑해'에 이은 나태주 작은동화 시리즈의 완결본이다. 우미옥, 임태리, 장성자, 안선모, 최이든 작가가 함께했다.
국민 애송시 '풀꽃'이 탄생하게 된 비밀 일화, 몽골에서 온 ‘받으랄’의 이름에 얽힌 사랑 이야기, 칭찬을 받을 때마다 생기는 포인트 달란트를 전학생과 나누는 3학년 1반 아이들,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천년 소나무를 사랑하는 진우의 이야기 등 11편의 동화가 수록돼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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