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를 형성하고 협업과 상생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배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이 ㈔한국공공행정연구원 김성완 이사장의 전언이다. 다음은 김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10년 역사와 전통의 미정아=2009년 출범한 미정아는 대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엄청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같은 성장과 발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미정아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자 한다.
▲미정아의 역할은=국가와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방향성을 찾는 네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한다.이미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분들이 미래정치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고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공유·협업·상생이 키워드=미정아 원우들은 이미 사회 각 분야의 리더다. 정치 경제 문화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에 계신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원우들이 이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공유경제를 이루고 협업과 상생을 추구한다면 이 결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올 것임을 확신한다.
미래사회는 다보스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삶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넘어선 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이제는 일류가 아닌 초일류가 돼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정아 원우들이 각 분야에서 초일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미정아 발전비전은=코로나19로 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원우간 협력과 단결로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정아는 앞으로 이같은 점에 주안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할 것이다. 개인의 발전과 이익을 넘어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미정아가 되고자 한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