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보건의료행정과는 28일 현장실습 자체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병원 실무와 경험, 소감 등을 발표하면서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자체 평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일부 학생들만 대면으로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전하늘 학생은 "처음에는 사소한 실수를 했지만, 모르는 것들은 질문해 노트에 메모해가며 노력했다. 비록 짧은 시간 실습이었지만 선생님들께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고 많은 것을 배워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는 1980년 12월 학교법인 창성학원에 의해 충남경상전문대학으로 설립됐으며.지난 2012년 1월 대덕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군사계열과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5개 계열이 있으며 산업체 위탁교육과정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자활능력이 있는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신뢰와 창의력, 실무능력을 고루 가진 'BIG 人(빅인)'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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