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공로로 대전시 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양수 회장 등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5개 자치구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장기간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대전시회 임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보태 지역 내에서 떡과 빵, 음료 등 1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구입해 의료진 등에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보건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임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보건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증진과 건설업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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