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개교 40주년... 이종서 총장 "협업으로 미래 표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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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개교 40주년... 이종서 총장 "협업으로 미래 표준 되자"

  • 승인 2020-10-29 16:09
  • 수정 2021-05-05 13:01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첨부_단체사진

 

대전대가 29일 대학 30주년 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고자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장상인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과 우수강의상과 공로상 등 시상이 진행됐다.

이종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대는 지난 1980년 5개 학과 260명으로 시작해, 8년 만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현재 서울한방병원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등 1만여 명이 용운캠퍼스에서 재학하는 등 눈부신 양적 성장을 거뒀다"면서도 "협업정신으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원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년의 성취를 토대로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자"며 "구성원 모두가 대학발전의 큰길에 나서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결코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는 '불혹'의 명문사학으로 자리잡자"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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