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가 29일 14개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충격과 제로금리시대 도래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내년에 예상되는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경영은 물론 사업혁신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오픈뱅킹에 앞서 '범농협 디지털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 부문별로 사업혁신의 동력을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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