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나래 제1저자(KAIST), 김아욱 교수(강원대학교), 이의진 교수(KAIST) |
인공지능(AI)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과 기계간 대화가 보다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그동안 사람이 말을 걸면 수동적으로 대답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기계가 먼저 말을 거는 시스템이 개발된 것이다.
한편 KAIST는 우리나라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및 첨단과학 연구를 위해 지난 1971년 한국과학원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특수대학이다.
지난 1989년 한국과학기술대학(KIT)과 통합되어 대전으로 이전하며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체계적인 과학영재 교육의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1996년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서울캠퍼스에 설립되고, 부설 고등과학원이 설립됐다. 2004년 부설 나노종합팹센터를 설치했으며, 2009년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합해 현재 모습을 갖췄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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