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0 수상 상장과 상패.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며 시상하는 상이다.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SNS 운영을 잘한 기관을 선정하고 수상한다.
대전교육청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NS 콘텐츠로는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모션그래픽 영상 등 가독성과 영상미 높은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현장 활동 모습을 제공하면서 학부모의 높은 호응도 받았다.
그중 코로나19 사태에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폐기 방법, 나만의 ‘집콕’ 방법을 공유하는 수요자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해 네티즌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교육청 전상길 공보관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SNS 특성에 맞게 흥미롭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SNS 대상에서도 '대전교육 열린기자단' 등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