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생산기능직 사원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지원은 환절기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회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회사와 서로 상생하며 근무해온 직원들의 사기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의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단계별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했으며,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연간 생산능력이 1억 200만개이고, 매출액은 6조 4513억원(2020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이다. 전 세계 5개국에 지역본부 및 부문 두고 있으며, 5개국 연구소, 30여개국 법인&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미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8개 생산기지를 거점으로 두고 있다. 임직원 수는 전 세계 2만여명이고,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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