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왼쪽) 금성백조주택 회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 |
금성백조주택이 19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2019년 11월 이후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금성백조는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부금액 3억원으로 실버정회원에 해당한다.
이와 별도로 정성욱 회장은 이미 2016년에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기부자)에 가입 한 바 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모두 합심해 코로나를 헤쳐 나가야 할 것 같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한 대한민국 중견종합건설사로 2020년 시공능력평가 48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는 예미지(藝美智),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는 애비뉴스완(Avenue Swan)이다. 중견건설사로는 최초로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 대통령상을 2회 수상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