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33회 당첨번호가 23, 27, 29, 31, 36, 45로 추첨이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37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8명, 총 당첨금액은 234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29억 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3명이 나왔다.
강서구 강서로74길 3 가양빌딩 내 '로또카페', 금천구 가산로 53 '대화식품',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97,(망원동) '명신사'에서 각각 자동이다.
인천광역시에도 배출됐는데, 중구 참외전로 123 '버스매표소 복권판매소'에서 자동이다.
오랜만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나성북로 30 퍼스트원 '또또와복권방'에서 자동이다.
이어 경기 가평군 조종희망로 14 엄마손해장국 '현리행운복권방'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2로 108,(성환리) '충청복권전문점'에서 각각 자동으로 로또 933회차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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