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중국에서 위험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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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중국에서 위험한 직업

소방관, 경찰, 의사순으로 나타나

  • 승인 2020-10-19 10:21
  • 신문게재 2020-10-20 10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최근 중국에서 근무 환경, 업무 강도 및 접촉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집계했는데 첫번째는 소방관, 두번째는 경찰관, 세번째는 의사로 나타났다.

재난사고구조, 의료구조 및 교통사고 구조는 모두 소방관의 책임으로 예전에는 소방이 공안 시스템에 속했지만 지금은 경찰과는 다른 비상 관리 부서에 속한다.

두번째로 경찰인데 장시간의 근무로 쌓인 과로와 피로로 인해 평균사망률이 높으며 중국 경찰의 위엄은 도전 받아 법 집행시 모욕당하고 구타당하는 모습이 종종 카메라에 담기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의사는 고소득과 높은 지위로 존경을 받고 있지만 현재 중국의 의료 상황은 의사의 업무 강도는 매우 어려워 의사의 사망자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몇 년 동안 의사와 환자 간의 분쟁으로 인해 많은 의사들은 업무 압력뿐만 아니라 심리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그밖에도 건설 노동자, 도시 관리자, 택시기사, 교사 등이 포함되고, 최근에는 금융, IT 등 직업이 부유하더라도 과로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위험한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다.백문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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