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댄스동아리를 진행한다. 사진은 다문화댄스 동아리 모습. |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이하 다문화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자녀 10명을(8세~16세)대상으로 댄스동아리를 진행한다.
다문화센터는 이번 댄스동아리를 통해 다문화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속감 제고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댄스동아리 운영은 밴드를 활용해 동영상으로 사전학습 후 1:1 온라인강사 피드백 및 오픈채팅방 활용한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며 “댄스동아리를 통해 다문화자녀들에게 정서적 지지 강화는 물론이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연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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