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회가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회 |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한승구)는 15일 세종시 세종필드GC에서 2020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운영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인 건설산업기본법령 개정 동향과 회원사 법률 자문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 공공공사 관급자재 부적정 사례와 사회복지법인 시설공사 저가 발주 개선 등 주요 현안사항 추진 결과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승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협회는 매출감소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사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운영위원들도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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