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미래를 걱정하는 양식 있는 시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을 넘어 200만의 시대로 곧 바로 진입할 것 같던 대전시의 성장세가 주춤하더니 어느 덧 인구 유출을 걱정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이제라도 대전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찾아내고 위기와 약점을 해소하려는 시민적 합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광역시의 강점과 성장 요인을 발굴하고 강화하는데 앞장서야 할 대전시장의 역할과 역량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성공요인으로 선출직 단체장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대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출직 시장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향, 리더십에 대해 장동혁 국민희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지역 정치권의 여론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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