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이상윤명예기자) 관련사진1 |
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이상윤명예기자) 관련사진2 |
안전하게 지침에 근거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 지침 근거 하에 내부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기준에 적합한 환경소독제, 소독기구를 준비하여 9월 말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방역을 실시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주민모임지역, 마을단체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단체 및 공유공간 등과 더불어, 방역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사전신청 접수받아 직접 방문하고 소독 및 방역을 지원했다.
실내 집합장소 및 개인가정뿐만 아니라 부사동, 문창동, 대사동, 석교동 내 실외 운동기구, 천변 정자, 공원벤치 등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실외공간도 함께 소독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행복만 가득해야 할 추석연휴에도 지속되었으며, 그로 인해 여전히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제 종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복지관은 방역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상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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