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자원봉사자들 멘토 활동으로 경험 나누며 정보 공유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18일 '외국인과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베트남어 통·번역자원봉사들이 멘토 역할로 신규입국자인 멘티 6명 함께 통번역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온라인(ZOOM)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범죄예방 교실' 영상을 시청한 후 통·번역자원봉사자 멘토들이 귀화시험 대비, 대중교통 이용법, 운전면허취득방법 등 법률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에 대해 통번역자원봉사자 멘토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멘토 쩐티○○(여, 32)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통·번역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신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조혜주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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