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A호 RGB 주야간합성 영상.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 8~13도에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22~2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과 같은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욱 강해지고 높은 파도까지 더해지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동풍이 지속되면서 풍랑특보가 11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