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4시 기준 대전 9도, 청주 10.9도, 계룡 5.1도, 홍성 7.9도, 세종 10.1도, 서울 9도, 춘천 5.8도, 광주 12.1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낮을 전망이다.
대전과 충남·북에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0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될 전망된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에는 내일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오전 5시 해제된 가운데,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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