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가량 공석이었던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0월 안으로는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공개 모집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해 소속 직원 지휘·감독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대전문화재단은 임기를 완료한 대표가 없다는 오명 속에서 경영과 기획보다는 예술단체 지원 기관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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