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기 콘텐츠 화면 캡처 |
가짜사나이2가 집콕 추석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가짜사나이는 과거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패러디한 유튜브 콘텐츠로 한 달 만에 누적 4천만 뷰를 달성했다. 1일 업로드된 시즌2 영상은 축구선수 김병지를 비롯해 줄리엔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등 유명 방송인과 유튜버들이 출연했으며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6,292,051를 기록했다.
미국 NBC 투나잇쇼에서 공개한 BTS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5,363,354회를 기록하며 연일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조회수 2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하루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TVN의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의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도 조회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업로드 된 영상에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보이고 있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페이커는 연봉 50억에 대한 소문에 해명을 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얌전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답변으로 흥미를 유발시켰다.
유튜브 인기 콘텐츠 화면 캡처 |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의 유튜브 채널도 인기를 끌었다. SBS ENTER PLAY의 전진-류이서의 신혼생활 영상이 업로드 하루만에 67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은 가짜사나이2 출연 준비과정을 담았다. 6년 만난 남친을 군대보내는 컨셉으로 구성했으며 조회수 하루만에 74만회를 기록했다.
BTS의 연습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유튜브 Mnet K-POP의 〈Dynamite〉 연습 비하인드는 조회수 10만회를 기록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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