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A호의 한반도 수증기 영상.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구름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내일 아침까지, 경북 동해안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전·세종·충남은 아침 최저기온 11~14도, 낮 최고기온 24~25도 안팎을 보이며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원효봉 등)를 중심으로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불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높은 파도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과 세종·충남은 27일과 28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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