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 핸드북 개정판은 기존 사례들을 모두 바꾸어 언론윤리 전반에 대한 심의과정에서 의문이 들거나 쟁점이 될 만한 사례들을 수록했다.
또 새롭게 만든 심의규정을 적용한 사례들도 담았다.
인터넷신문윤리 핸드북은 기사를 작성할 때 지켜야 할 언론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비롯해 정확성 및 공정성, 보도기준과 편집기준, 자율심의 주요사례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인신위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이용자 상담 등 자율규제를 통한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공신력 제고와 더불어 인터넷신문의 건강성을 지키고 이용자 편의를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