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소셜 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했다./세종시교육청 제공 |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감염병 사태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처음 시작됐다. 타 기관으로부터 지목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기관에 선물하는 방식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시 마을기업에서 판매하는 전통장 세트를 구매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과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을 지명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최 교육감은 "작은 날개 짓이 선한 영향을 주는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 교육청 전 직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행사를 펼쳤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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