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29회 당첨번호가 7, 9, 12, 15, 19, 23으로 추첨이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4였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6명, 총 당첨금액은 209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13억 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2명이 나왔다.
동대문구 안암로 52(용두동) 'CU(용두으뜸점)'과 영등포구 선유로 58 '신나라'에서 각각 자동이다.
이어 광역시별로 살펴보면, 부산광역시에서도 당첨됐는데 사하구 괴정로57번길 54 '로또복권판매점'에서 자동이다.
인천광역시에는 2명이 배출됐다. 남동구 장자북로 31 '복권판매점'에서 반자동, 남동구 만수로 65(만수동) '행운 마트'에서 자동이다.
또 울산광역시 울주군 북문1길 7101호 '동성 슈퍼'에서 자동으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는 특히 경기도에서 다수 배출됐다.
먼저 성남시에서 무려 4건의 당첨결과가 나왔다. 분당구 양현로94번길 21 구두 28호점 '나눔이매로또'에서 전부 수동이다.
이어 수원시에서는 권선구 구운로85번길 6 '오거리복권방'에서 자동,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12-2,(관양동) '마이더스로또복권방'에서 자동, 포천시 호국로 1900 '로또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각각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14번째부터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20(군내리) '도깨비방망이'에서 자동, 경남 김해시 월산로 112-57 월산마을 5단지 두산위브 아파트 상가 '대동복권방'에서 자동,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50번길 14(반지동) 'Goodday복권전문점'에서 수동으로 로또 929회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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