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교통 규칙 위반 사례가 많이 있는 것처럼 일본도 교통문제가 쌓여있다.
문제 해결의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도 수없이 반복된 상태다.
일본에서 새로 자동차를 구입한다면 기본적으로 주차장이 없으면 차를 살 수가 없다.
개인 주차장 증명서와 주차장 배치도까지 필요하고 엄청 까다롭다.
경차는 증명서를 일부 면제해주는 특례가 있고, 세금이나 기름 값이 저렴해서 일본에는 경차가 많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불법 주차로 인해 ‘주차 감시원’라는 새로운 자격과 직업도 생겼다, 원래 단속은 경찰의 업무이지만 2006년부터는 민간에 위탁되었다.
주차 감시원은 준 공무원 자격으로 업무 수행한다, 이 주차 감사원 도입 후 불법 주차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단속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주차장 확보도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주차장을 만든 것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 확보를 하고 있다.
공공 기관에 주차장 이용이나 저렴한 주차 타워 설치 등 주차장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되었다.
주택에서 낮에 주차장이 비어있다면 언제든지 앱을 활용에 주차장을 임대 할 수 있다.
특별한 관리 없이 주차센서 설치로 수익을 얻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주변을 보면 어렵지 않게 불법 주차를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사토리츠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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