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날은 부모를 위한 효의 날이다. 매년 음력 7월 보름달은 자녀들이 태어나고 양육하는 부모의 공로를 기억하는 날로 간주된다.
불교에서는 아이들이 보통 조부모 또는 부모에게 헌신하는 날을 백중날이라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절에 가서 돌아가신 분들에게 살아있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채식으로 식사하는 것도 활동 중 하나이다.
부모가 있는 살아계신 사람들은 부모님께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다.
베트남의 “Vu Lan 축제”의 특별한 특징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듯이 장미꽃을 가슴에 꽂는 의식도 있다.
부모가 살아 있는 사람들은 빨간 장미꽃을 달고, 엄마를 잃은 사람은 흰 장미를 꽂는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행해진 의식이다. 딘티뚜옛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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