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처럼 비대면 단체카톡방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이중언어 아야코선생님은 단체카톡방에 교육자료와 활용 동영상을 올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들이 너무 좋아해 꾸준히 함께 공부 하고 있다.
카톡방에 보낸 준 교육자료와 활용 동영상은 아기들한테 지루하지도 않고 어렵지 않아 좋다.
우리 아들은 활용 동영상을 따라 생활 속에 있는 사물로 엄마나라 말로 표현 하며 너무 재미있게 중국말을 배우고 있다.
동영상을 보고 재미있는 놀이활동도 하고 미리 센터에서 받아온 각종 만들기 재료로 열심히 만들기도 한다.
특히 "엄마나라 말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선생님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고 있다.
/홍지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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