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 뿐 아니라 주택 보수 등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경수)는 추석을 맞이해 대전시 대덕구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과 적으나마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이 돌아보고 두터운 정을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 정난영 원장은 "작금의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더 간절하게 필요한데 큰 사랑을 보내주신 이경수 회장님과 주택건설협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더 용기를 내어서 열심히 보살펴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으로 1985년 설립됐다. 협회는 국민주거수준향상과 주택산업선진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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