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이 조합원 1155명을 대상으로 폐렴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사진 왼쪽)과 조합원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고령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질병을 예방하고 조합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원들은 폐렴과 대상포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서구 정림동 대청병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예방접종을 마친 조합원에게는 영농자재를 대신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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