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를 대상으로 자살보도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생명존중 문화의 인식을 넓히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은 총 27곳의 기관 중 언론단체로는 인신위가 유일하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규약'을 기반으로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기구다. 인터넷 언론의 기사와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자율규제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2년 12월 26일 발족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INC)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광고윤리강령'을 통해 인터넷신문기사 및 광고 등 인터넷신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자율규제활동을 시행하는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011년 제정된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의 자발적 준수 및 참여 확산을 독려하고 자율심의함으로써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 및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2년 12월 26일 발족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발족식 이후 2013년 6월 언론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인터넷신문업계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인터넷신문 기사에 대한 자율심의 활동을 본젹적으로 시작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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