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장대교차로는 대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교통정체가 심각한 교차로입니다. 유성복합터미널 공사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이곳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곳에 대한 교차로에 대한 공사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고 결국 평면 교차로로 의견이 모아졌는데요.
최근 들어 이곳의 공사 방식에 대해 입체교차로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서명운동과 시위를 벌이며 입체교차로 공사 방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장대교차로 공사 방식 ‘평면이냐 입체냐’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지역 전문가들을 초청해 원만한 해결 방안과 의견을 모아 봤습니다.
토론참석: 김병덕 위원장 (장대 입체교차로 추진위원회) 김만구 원장 (미래건설 연구원) 이광진 위원장 (대전경실련)
▲장대 교차로의 역할과 기능은? 상징과 의미는? 행복도시와의 관계는? 공간적 근접성 인식과 . 도시 이미지 영향은?
▲장대 교차로의 통행 방식 변천 추이는? 변경 요인은? 통행방식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장대 교차로 통행 방식 논란 배경은? 바람직한 해법은?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 등)
▲장대 입체 교차로 추진 위원회의 출범 배경은? 주요 구성원은? 활동 목적은? 활동 계획은?
▲교차로 통행방식 선정의 주요기준은?
(경제성, 안정성, 지형조건, 교통량, 경관성, 사회적 효율성 등)
▲장대교차로 설치 목적은?
(병목현상 및 국지 혼잡 해소 등. 쾌적성, 안전성, 도시마케팅, 등)
▲도로교통 과 관련된 안전, 통과 속도, 정체, 혼잡,사례와 도시 이미지 관련 영향은?
▲인접 교차로 통행방식에 따른 교통 효과 판단은? (화암4가, 카이스트교 등)
▲장대교차로 통행방식 결정 및 논란 해소 최선의 방안은? 공론화 도입은? 필요성은? 당위성은?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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