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전문가를 영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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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전문가를 영입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공모...이달 16일까지

  • 승인 2020-09-07 16:17
  • 수정 2021-05-03 21:12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자원의 품종 개발과 생명 공학 기술의 전문가를 영입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년 임기제인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직위를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산림생명자원의 유전다양성 평가 및 보존 연구 ▲산림자원의 품종개발 및 유전형질 개량 연구 ▲용재수 및 기능성 수종 개발 연구 ▲산림생명자원 활용 생명공학 기술연구 ▲산림소득자원 발굴·이용과 재배기술에 관한 연구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최초 임용기간은 3년으로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할 수 있다"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개방형직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산림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산림과학연구기관이다. 

 

한국판 뉴딜정책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에 이어 산림 뉴딜을 선도하고, '2050 탄소 제로' 실현을 위한 산림부문 역할 증진을 목표로  산림생명자원 연구와 서비스 산업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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