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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충청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점차 확대되겠고, 내일(7일)은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겠고, 강풍까지 동반해 주의가 요구되겠다. 6~8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엔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떨어지겠다. 지난주까지 30도 안팎을 보였던 최고기온은 이날 23~26도를 보이겠고, 최저기온은 17~20도를 보이겠다. 급격히 기온이 내려간 만큼,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마이삭 통과 이후 다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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