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
설동호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향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 교육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법원의 선고 직후 세종과 충남, 충북, 광주, 부산, 인천,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대부분 교육감이 잇따라 환영의 입장을 밝혔고, 전교조 대전지부는 설동호 교육감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지만 설동호 교육감 이날 오후 6시를 넘긴 후에 짧은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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