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대학] '글로벌 세계명장' 키우는 우송정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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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대학] '글로벌 세계명장' 키우는 우송정보대

블록제 수업, 주문식 교육 등 특성화 프로그램 '눈길'
솔인터네셔널스쿨 100% 영어 수업, 해외인턴십 활발

  • 승인 2020-09-03 17:28
  • 수정 2021-05-05 13:22
  • 신문게재 2020-09-04 7면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우송정보대1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963년 개교해 올해 57주년을 맞았다. 우송정보대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PBL교수법, 플립 러닝(Flip-Learning)과 같은 선진 교수법과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학과를 집중운영하는 등 혁신적인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폴보퀴즈와 교육프로그램 연계하고 국제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독일, 두바이, 중국 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해외현장실습, 호주 ICHM대학, 일본 쇼비대학과 복수학위 취득 과정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세계명장을 키우겠다는 우송정보대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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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제 수업', '주문식교육' 등 특성화 교육 시스템 구축=우송정보대는 '블록제수업', '주문식교육' 등 특성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할 수 있는 밀접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자랑한다. 우송정보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학맞춤 인력 양성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 (LINC+)으로 6개반·15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 11개반·280여명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 자체 주문식 교육도 매년 3개반 이상 운영 중이다. 이러한 특성화 교육을 인정받아 2017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우수대학' 선정으로 이어졌고,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탄탄한 교육과정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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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국제화 교육·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우송정보대는 지난 2014년 솔인터네셔널스쿨을 신설해 외국인 교수 지도 아래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제과제빵과, 글로벌호텔외식과, 글로벌실용예술학부 등 4개 학과에서 이 같은 국제화 교육을 하고 있다. 여기에 우송정보대는 해외 인턴십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세계의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7년 재학생 97명을 인턴십, 교환학생, 단기연수를 통해 미국·영국·독일·호주·일본·싱가폴 등으로 파견했다. 지난 2018년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재학생 5명이 미국, 영국, 호주로 인턴십을 참여한 바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K-Move 사업에도 2017년부터 2년 연속 선정돼 일본의 기계, 자동차, 설계 설비 분야와 호주 조리 분야 등으로 재학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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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 위한 진로체험·산업체 인력 전문화=우송정보대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 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인력 대상으로 자격증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우수기관(A등급), 2017~2018년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우송정보대는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에 지난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 교육부 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 기부 선도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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