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추석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께 감사를 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석을 맞아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께 작게나마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중령 출신이자 창업주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1사 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민·군 협력의 뜻 깊은 후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는 1970년 1월 20일 합자회사 계룡건설로 설립되어 1978년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계룡건설산업으로 변경했다. 주요 아파트 브랜드는 리슈빌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 결과, 18위를 기록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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