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 |
계룡건설이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은 9월 1일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0년도 제2학기 장학금 772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20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455만 원 중 제2회분이다.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265명 장학금 61억 7086만 3401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제1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공간의 변화)'을 시행할 계획이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모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는 1970년 1월 20일 합자회사 계룡건설로 설립되어 1978년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계룡건설산업으로 변경했다. 주요 아파트 브랜드는 리슈빌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 결과, 18위를 기록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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