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
성심당이 동년배 시대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레트로'에 풍덩 빠졌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성심당은 옛 추억이 가득한 시원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70~80년대에 봤던 포장지와 빙수 그릇까지 레트로 감성이 흠뻑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논산에서 자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가 들어간 '논산 빙수'와 1982년 성심당 입구에서 팔던 추억의 '아이스께끼', 성심당 시그니처 팥빙수 '전설의 팥빙수'를 선보인다. 빙수는 9월 20일까지만 판매한다.
성심당은 줄곧 레트로 시대를 선도해 왔다. 옛맛솜씨에서는 떡과 약과 등으로 맛을 지켜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