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에 33도까지 오른다… 비 소식도 10~60㎜

중도일보 DB

31일인 월요일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전과 세종, 충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충청권엔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도 이어진다. 이날 최고기온은 30~33도까지 오르겠고, 습한 날씨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22~24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예보를 잘 참고해야 한다"며 "체감온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