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는 오는 30일 개점 24주년을 맞아 '세이 페스티벌'을 기획,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개점 24주년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해외명품 특집전'이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 유명 해외 명품을 선보인다.
가을 쇼핑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코인코즈'는 가을맞이 트렌디룩을 최대 70% 할인한다.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 대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찬스다.
인기 골프 브랜드 '보그너'도 이월상품을 40~60% 할인하는 특집 행사를 본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세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베네통 키즈'는 2019년 FW 이월상품을 70% 할인하고, 세이투 2층에서는 스포츠 특별 이벤트가 열려 스포츠 용품이나 의류 구매 시 영화티켓을 증정한다.
한편 세이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24주년 럭키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당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구매와 적립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사은품과 세이 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등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백화점 세이는 1996년 8월 30일 개점한 지역 최초의 향토 백화점으로 올해 개점 24주년을 맞았다. 신우그룹 계열사인 신우종합건설이 모기업이다.
2004년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Good to Great'로 슬로건을 교체했다. 세이의 마케팅은 오직 '사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고객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복지를 지역 유통계에서만큼은 최상의 대우를 하겠다는 의지를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
세이는 2019년 서전주점 개점과 그해 메종드세이를 개점하면서 세이만의 도약의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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