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24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3월 코로나19 1차 확산 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에게 100여편의 체력요인별 훈련동영상을 제공했다. 홈트레이닝 서비스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호응이 높았지만, 일방적 정보제공으로 상호 소통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구축을 통해 스포츠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함께 실시간으로 음성과 채팅을 통해 상호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지역 선수들이 훈련지원과 과학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졌다. 온라인 스포츠과학교실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시스템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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