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이 국가보훈처 위탁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
'라떼아트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제대군인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일조하고자 직업보도반 및 전역 후 3년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체온 이중체크, 강의장 소독 등 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증상자 발견 시 건양대학교병원, 백제병원 등 의료기관을 통해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노영희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1년 충남 논산에서 개교한 건양대는 논산에 창의융합캠퍼스를, 대전서구 가수원동에 메디컬캠퍼스를 각각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에는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대학·의료공과대학 등이 있고,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는 재활복지교육대학·글로벌경영대학·군사경찰대학·PRIME창의융합대학 등이 있다.
일반대학원 외에 경영사회복지대학원·보건복지대학원·군사경찰행정대학원·상담대학원·바이오융합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사과학연구소와 명곡안연구소, 미래융합기술연구원 등의 부설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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