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그린탐사대는 LH 아파트 입주민 자녀들과 LH 직원이 함께하는 환경 지킴 활동단체로, 매년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미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3년 차인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즌3 프로그램은 대전 관저 천년나무 1단지(8월 5일~12일), 공주 월송 천년나무 3단지(8월 6일~13일) 입주민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LH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음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환경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LH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